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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슈퍼두퍼] 슈퍼두파라고도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본점, 미국 대표 버거 (3대 버거 혹은 4대 버거)
인앤아웃, 쉑쉑, 파이브가이즈와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버거집이 있죠. 바로 슈퍼두퍼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이 있고 아주 유명한 버거집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상륙한 지는 꽤나 되었지만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슈퍼두퍼의 마스코트 스마일이 반겨 줍니다. 다행이도 이날은 평일이기도 했고, 마감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넓직한 매장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텐데 대부분 사람들이 붐빈다는 게 아주 신기하네요. 패티가 더블로 들어가는 슈퍼두퍼 더블, 마스코트 스마일과 선라이즈 후라이가 인상적인 베이컨 에그버거를 시켰습니다. 거기에 사이드로 갈릭 프라이즈와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쉐이크와 맥주로 함께 즐길 음료까지 세팅 완료입니..
2023.08.06 -
[문정역 문정냉삼] 추억의 냉삼과 그 냉삼이 주력인, 이름마저 냉삼인 그 곳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냉동 삼겹살을 많이 구워 먹었죠. 밖에서 외식으로 구워 먹을 때도 즐겨 먹는 삼겹살 종류이기도 합니다. 냉동이지만 보통 얇게 썰려있어 빠르게 구워 먹기도 좋지만, 대패삼겹살보다는 두껍기 때문에 고기의 맛도 더 잘 느낄 수 있죠. 거기에 상대적으로 가격도 쌉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냉삼이 땡겨 근처에서 보이는 집을 찾아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곳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냉삼을 전문으로 하는 곳 입니다. 문정냉삼 자체가 가게 이름입니다. 메뉴조차도 단출하죠, 고기는 냉삼만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은 다양하게 하이볼까지 팔고 있네요. 고깃값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싼 감은 없네요. 그냥 보이는 가게에 왠지 맛집포스가 나서 들어와 본것인데 첫 번째로 놀랐습..
2023.08.06 -
[샤로수길 쥬벤쿠바] 샤로수길에서 쿠바샌드위치를 즐겨보자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도보코스로 유명한 샤로수길, 다들 가보셨나요? 예전부터 감성적이고 힙한 음식점들이 많이 즐비하고 있는 도보코스로 유명하죠. 아메리칸쉐프라는 영화를 보고 쿠바샌드위치가 너무나도 먹고싶은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샤로수길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무려 서울의 3대 쿠바샌드위치 가게라고 하는 쥬벤쿠바 입니다. 아메리칸쉐프에서 주인공이 푸드트럭을 끌고 다니며 쿠바샌드위치를 만들어서 팔죠. 빵사이에 재료들을 끼워서 납작하게 눌러 구운 샌드위치인데요. 바삭하게 구워진 빵과 속재료들의 조화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눌러 구워서 별거 들어간게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많은 재료로 꽉차 있습니다. 고기와 채소 치즈, 피클과 소스 까지 아주 알차 보이지 않나요? ..
2023.08.06 -
[양주 삼대를이어가는북경] 그 동네 사람이 추천하는 삼대가 내려온 중식집
양주 쪽 여행을 다녀오고 돌아오는 길에 해장 겸 점심을 먹고자 우연히 들른 곳입니다. 양주 쪽에 사는 친구들이 자주 와서도 먹고 배달까지 자주 시켜 먹는다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삼대가 내려온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맛있는 로컬 맛집이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뭔가 일반적인 중국집에서 보던 요리들 외에도 눈에 띄는 메뉴들이 많네요. 기본인 짜장면(쟁반짜장으로 시켰습니다.)과 해장을 위한 얼큰한 삼선짬뽕을 시켰습니다. 거기다가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중화비빔밥도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함께 시켰습니다. 같이 먹을 요리류로 등심찹쌀탕수육과 깐풍기를 시켰습니다. 뭔가 너무 푸짐하게 시킨 감도 있네요. 먼저 나온 것은 등심찹쌀탕수육이었습니다. 두껍게 뭉치로 반죽해 튀겨낸..
2023.08.06 -
[판교역 비와별닭갈비] 빠네와 닭갈비의 조화, 판교 아뷰뉴프랑의 감성적인 닭갈비 집
닭갈비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친구와 판교에서 만날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다른 가게를 가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긴 웨이팅으로 인해 메뉴를 바꾸게 되었죠. 만난 친구가 닭갈비를 조심스럽게 추천해 줘서 덥석 물어버렸습니다. 가게 이름이 너무 감성적이지 않나요? 원래 가려던 약속 장소가 아브뉴프랑에 있어서 같은 곳에 있던 가게중 하나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 집에 오게 된 건 한 메뉴 때문인데요. 메뉴판 중앙에 떡하니 있는 빠네가 들어간 닭갈비 입니다. 추가해야 하는 사이드이지만, 너무나도 신기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빠네가 들어간 닭갈비를 처음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잘 어울릴 거 같아 입구에서 메뉴를 보자마자 홀리듯이 들어왔습니다. 베스트로 찍혀있는 원조 닭갈비에 빠네를 추가하였습니다...
2023.08.06 -
[부천역 소담촌] 월남쌈과 함께 즐기는 질 좋은 샤브샤브가 있는 그곳
월남쌈과 샤브샤브. 각각 단독으로 분리해도 많은 분들이 즐기는 메뉴죠. 저는 가끔 몸이 허하거나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 즐겨 먹는 메뉴들입니다. 이러한 최애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오늘은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함께 즐기고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소담촌이라는 가게에 가봤습니다. 샤브샤브로 먹을 고기를 주문하고, 셀프바에 마련된 월남쌈 재료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월남쌈 재료는 고기를 주문하면, 무한리필이니 원하는 만큼 원하는 구성으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위에 보이는 재료들 말고도 다른 재료들도 많습니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에 곁들여 먹을 소스들입니다. 위에 4가지 소스를 제공해 주는데, 모든 소스가 다 잘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월남쌈을 쌈이라 불리게 해주는 라이스페이..
202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