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맛집 호우양꼬치] 신중동역 먹자골목에 위치한 꿔바로우 찰진집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거리였는데 이날은 유독 많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먹으려 했던 음식점을 가지 못하고(웨이팅 너무 싫어요...) 뭐를 먹을까 서성이던 중 그나마 웨이팅 없이 들어갈,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인 양꼬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별생각 없이 들어간 곳이었지만 찰진 꿔바로우를 먹은 이곳에서의 한 끼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양꼬치 집에 왔으니 가볍게 양꼬치를 시켜서 스타트를 해봅니다. 양꼬치집도 이집 저 집 다녀 봤는데 양꼬치 모양들이 특징이 있는 거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큐브 형태가 있고, 뭉태기 고기 같은 형태들이 있더라고요. 부위의 차이인가도 싶지만 사실 맛있으면 오케이입니다. 함께 주는 마늘 꼬치도 구워서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는데, 껍질을 좀 즐겨요. 벗겨 드시거나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023.03.04